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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당당당] '파란만장 6개월' 심재철...이제는 말할 수 있다! / YTN

2020-05-12 4 Dailymotion

■ 진행 : 우철희 정치부 기자 <br />■ 출연 : 심재철 미래통합당 전 원내대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YTN 정치인터뷰 당당당. 20대 국회를 마무리하고 21대 국회로 넘어가는 길목입니다. 그래서 중요한 시점에 중요한 인물들을 차례로 모셔보고 있는데요. 오늘은 미래통합당의 직전 원내대표셨죠. 심재철 의원을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와 같이 돌직구로 여쭙고 이제는 말할 수 있다, 이런 마음으로 속시원한 답변도 기대해 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사실 저야 매번 회의 때마다 기자로서 따라다니고 해서 많이 뵀었는데. 사실 방송인터뷰는 그동안 많이 뵙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. 먼저 감사드리고요. <br /> <br />작년 12월 9일에 원내대표 취임하시고 6개월 동안 정말 파란만장하게 달려오셨습니다. 속 후련하신지 아니면 좀 아쉬우신지 듣고 싶네요. <br /> <br />[심재철] <br />작년 12월에 제가 원내대표가 되고서 그야말로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. 제가 원내대표가 되고 보니까 제 앞전에 원내대표가 이미 패스트트랙 관련해 합의를 여러 가지 해놨었고 그 마지막 시한에 제가 몰렸었습니다. 그래서 그 마지막 시한에 몰린 데다가 국회에서는 지금 쪼개기 국회라고 해 가지고 수의 힘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였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선거법, 공수처법 그대로 무지막지하게 통과가 돼버리고요. 그리고 그런 사단이 난 뒤에 그다음에 선거국면으로 접어들어갔죠. 선거 한창 하는 도중에 느닷없이 제가 당대표 권한대행까지 맡게 되는 그런 힘든 상황을 보냈는데요. 그래서 지금까지 그야말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라는 그 표현 하나가 지금 적절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숨가쁘게 달려왔다 이런 말씀을 하셨고요. 사실 지난 6개월 되돌아보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. 패스트트랙 사태는 물론이거니와 또 예산안 처리 과정도 있었고 또 총선까지 있었는데요. 직전 원내대표로서 가장 큰 성과 또 가장 큰 아쉬움 꼽는다는 어떤 게 있을까요. <br /> <br />[심재철] <br />성과는 아무래도 선거 앞두고 보수세력들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 결집을 시켰다는 거. 그래서 미래통합당을 탄생시킨 게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할 거고요. 아쉬웠던 부분은 역시 선거 패배라고 하겠죠. 환부작신이라고 하는데. 그러니까 썩은 것을 도려내고 새것으로 채운다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1214425063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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